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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세상의 이슈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돕고, 잘못된 지식과 가짜 정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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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교회가 지향한다는 초대교회

 

교회의 본 모습, 가장 바람직한 모습을 꼽으라 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말이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처음 생긴 교회인 '초대교회'를 가장 이상적인 교회라고 한다. 교리도 천차만별에 크기와 형식과 교단도 다 다른데 모두가 자신들은 초대교회처럼 하고 있다거나 초대교회의 마음으로 교회를 한다고 말한다.

 

먼저 초대교회의 기준은 무엇인가. 

신약에 나오는 모든 교회가 넓은 의미에서 '초창기' 교회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주로 생각하는 것은 사도행전 초반에 나오는 교회일 것이다. 

 

그렇다면 초대교회처럼 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로마 가톨릭처럼 엄청나게 많은 자신들의 전통과 새 법을 만들고도 교회의 계승자라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모토만 그렇게 정하면 그만일까? 많은 교회들은 어떤 점에서 자신들이 초대교회를 지향한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1. 우선 은사주의적 성령운동이 있을 것이다.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을 사모하고 기다린다는 점에서 초대교회를 따른다고 말한다.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하였을 때에 그들이 다 한마음이 되어 한 곳에 있더라.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나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에 그것이 가득하며 또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앉더라. (행 2:1~3) 

 

2. 많은 사람을 전도하고자 한다는 의미도 있다. 한 번에 삼천 명이 회개할 정도로 커다란 역사가 일어났다.

 

그때에 그의 말을 기쁘게 받아들인 자들이 침례를 받으매 바로 그 날에 삼천 혼 가량이 그들에게 더해지니라. (행 2:41) 

 

3. 모이기에 힘쓰는 점을 본받아 자주 모이며 많은 집회를 가진다.

 

또 날마다 한마음이 되어 성전에 거하고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빵을 떼면서 단일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기들의 음식을 먹고 (행 2:46) 

 

4. 세상의 존경을 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바라보고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자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니라. (행 2:47)

 

대략 이 정도로 초대교회를 본받는 사람들의 지향점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백성들에게 호감을 얻는 일처럼 보편적이고 시대를 불문해서 지키면 되는 덕목도 있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오해의 소지가 많다.

 

참고로 사도행전 각 장의 시간은 예수님 승천 이후 해가 가는 것과 비슷하다. 누가복음을 시간 순으로 썼던 누가가 사도행전도 순차적으로 기록했다. 사도행전 10장이면 승천 후 약 10년이 흐른 것으로 보면 된다.

 

 

2. 몇 가지 따라 한다고 초대교회일까?

 

사실 초대교회처럼 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몇 가지 흉내 낸다고 초대교회일 수 없다. 필요할 때만 초대교회를 가져와 자기 교리나 교회를 옹호하는 일에 사용하면 곤란하다.

 

첫째,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바람같은 '소리'나 불의 혀 같은 '모양'은 아무리 뜨겁게 기도해도 지금은 없다. 그게 어떤 것인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도 검증할 수 없다. 

 

둘째, 그때 그들처럼 매일 성전에 모여야 한다는데, 지금은 성전이 없다.

 

또 날마다 한마음이 되어 성전에 거하고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빵을 떼면서 단일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기들의 음식을 먹고 (행 2:46) 

 

예를 들어 이 말씀을 가지고 초대교회를 논하는 사람은 성전에 자주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역성경에 '모이기를 힘쓴다'는 표현이다. 성전에도 가고 소그룹으로 집에서도 모여야 한단다. 

하지만 성전은 오직 예루살렘에만 있고, 각 지역에는 회당이 있는 것이다. 명절에만 성전에 갔다. 게다가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이후 지금은 온 세상 어디에도 성전이 없다. 오로지 한국에서만 강당이자 예배당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성전'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저 말씀을 보고 교회에 자주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완전히 틀린 해석이다.

 

또 어떤 이들은 저 말씀처럼 가정교회가 진짜 교회라고 한다. 지금 성전은 없으니 집에서 집으로 모이는 것이 기초이고 초심 회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자꾸 일부분만 추출해서 보면 곤란하다. 어떤 주제가 나오면 그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살피고 입체적으로 이해해야지, 한두 구절로 교리나 법을 만들면 잘못된 해석을 할 수밖에 없다.

 

셋째, 하루 삼천 명이 회개하고 침례를 받았다지만 삼천 명의 혼은 무리라고 쳐도, 지금은 물로 주는 침례조차 폐지하고 천주교식의 세례를 준다. 어떤 성경은 삼천 명이 '세례'를 받았다고 사실 왜곡을 해 놓았다. 온몸을 잠그며 죽음과 부활을 재현하는 의식이 침례이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세례를 몰랐고, 인정한 적도 없다.

 

침례들에 관한 교리와 안수와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의 기초를 다시 놓지 말지니라. (히 6:2)

 

한편, 초대교회를 지향하지만 따를 수 없는 것도 있단다. 물건을 공동 소유하고, 재산을 팔아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설교할 때도 쏙 빼놓고 다른 특징만 이야기한다. 

 

믿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자기 소유와 재산을 팔아 각 사람의 필요대로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며 (행 2:44)

 

이 말씀에 따르면 합숙을 하거나 재화를 공동 소유하고, 재산을 팔아 모두에게 나누어줘야 초대교회 정신 아닌가? 결국 '초대교회처럼'이라는 것은 내 맘에 드는 것만 골라서 따르는 것이었나.

 

이렇게 놓고 보면, 도대체 성경적이라면서 성경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 보인다. 왜 일관성이 적용되지 않는 것일까?

 

 

3. 초대교회 vs. 신약교회

 

자, 그러면 이 글이 지금이라도 저렇게 적힌 대로 하자는 주장일까? 전혀~ 아니다. 그럴 수도 없다. 초대교회는 오히려 우리가 따라서는 안 되는, 따를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하다. 한마디로 초대교회는 단순한 모임에서 교회가 생성되는 과도기의 모습이었다. 심지어 마가의 다락방 즈음까지도 '교회'라는 말조차 사용되지 않았다.

 

그때에 그의 말을 기쁘게 받아들인 자들이 침례를 받으매 바로 그 날에 삼천 혼 가량이 그들에게 더해지니라. (행 2:41)

 

사람들이 '그들'에게 더해졌다고 했다. 이후 47절에서야 '교회'가 등장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자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니라. (행 2:47) 

 

이것이 신약교회의 탄생이다. 그러므로 굳이 초대교회라고 하려면 최소한 사도행전 2장 47절 이후의 초창기 교회로 생각해야 한다. 시대에 따라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경륜이 다르므로 그에 맞게 해야 엉뚱한 일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이방인들은 또 다른 적용을 받았다. 시간이 흘러 사도행전 11장에 가면 이방인 고넬료가 구원을 받고 성령 침례를 받는다. 베드로는 이방인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음에 놀란다. 성령님이 오시면 유대와 사마리아(유대인/이방인 혼혈), 그리고 땅의 맨 끝 지역(이방인)에까지 복음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이렇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방인들에게 적용할 규례는 거의 혁파되었고, 율법의 외적인 의무들도 짐을 지우지 않는 것으로 성경은 기록한다. 

 

그러므로 내 판결은 이러하니 곧 우리가 이방인들 가운데서 하나님께 돌아온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성령님과 우리는 이 필요한 것들 외에 다른 큰 짐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을 좋게 여겼나니 (행 15:19, 28)

 

사도 야고보는 이렇게 판결하면서 음행과 우상숭배 등의 일들만 금지하는 것으로 이방인 성도들의 의무를 간소하게 규정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방인으로서 초대교회가 아닌 신약교회를 지향해야 한다. 사도행전 2장에 강박을 지닐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4. 신약 성도가 구분해야 할 사도행전 2장 초반

 

그러면 신약교회를 지향하는 이들이 해선 안 될 일은 무엇인가.

 

첫째, 성령의 표적을 지금 구하면 안 된다. 당시는 처음 성령님이 임하는 시기였고, 이후로는 믿으면 즉시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떠나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받을 성령이 더는 없는 것이다. 이후로는 성령 충만이 있을 뿐이다. 나무는 열매로 알듯이 성령님도 열매로 나타난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여기 어디 방언이나 울부짖는 통성기도나 뒤로 넘어지는 것이 있나. 그런데도 은사주의의 신비한 현상들을 저 아홉 가지 열매보다 더 중요한 성령의 표적으로 인정하는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성령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사도행전의 제자들과 교인들은 곧 주님이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으로 알았던 사람들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마가의 다락방 현상을 요엘서에 언급한 주의 날, 즉 종말이라고 오인했다(행 2:14~21). 하지만 이후로 2천 년 넘게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 어찌 그때가 종말일 수 있을까. 

그러므로 당시 성도들에게 임한 기적은 우리가 재현할 일이 아니다. 베드로도 착각할 만했지만, 그것을 기록에 그대로 남긴 이유는 그 당시의 시기적 특수성을 분별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둘째, 성전은 어떤가. 유대교인으로서 제자들은 성전이라는 엄청난 의미를 버리기가 어려워 예수님 승천 이후에도 자주 성전에 거했다. 조상 대대로 뇌리에 박힌 성전의 의미는 그들에게 절대적인 것이라 관념을 바꾸는 데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또한 주님과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라 자주 찾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예수님은 성전이 아닌 곳에서 경배하는 때가 오리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너희가 이 산에서도 아버지께 경배하지 아니하고 예루살렘에서도 경배하지 아니할 때가 이르느니라. (요 4:21) 

 

무엇보다도 믿는 그리스도인 자체가 성전이다(고전 3:16). 약속한 성령님이 거하시는 곳이 그리스도인의 몸이다. 그런데도 건물로서의 성전에 집착하는 모습이 오늘날 정통 유대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도 남아 있고, 한국 교회의 잘못된 인식 속에도 뿌리 깊이 남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성전이 거룩하다는 생각에 빠져, 곧 건립된다는 소문이 무성한 '제3성전'이 엄청 거룩한 것인 양 오해하는데, 사실 성전 건물을 짓겠다는 생각 자체가 이미 그리스도인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부인하는 일이며, 메시아를 불신하여 구원받지 못한 혈통적 유대인들의 반역이다. 예수님의 죄 사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반드시 구약식으로 속죄의 짐승 제사를 지내겠다는 것이니 말이다. 

제3성전은 재림의 시간이 가까웠음을 알게 할 뿐이다. 장차 그곳으로 적그리스도가 들어가 하나님 행세를 하는 것이니 신령한 곳일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은 회당이나 집을 통해 이루어지면 된다. 회당은 신약에서 67곳이나 나오는데, 예수님 승천 이후로는 24회 등장한다.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 자체다. 교회 건물을 성전과 동일시해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고, 기도의 불을 꺼뜨리면 안 된다고 가르치며, 심지어 교회에만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처럼 주입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또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거하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고 또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두고 맹세하느니라. (마 23:21) 

 

이런 말씀을 보면 분명히 하나님이 성전에 거하신다고 나온다. 하지만 아직 신약시대가 도래하기 전이다. 신약은 십자가 사건의 완성 이후이다.

 

셋째, 삼천 혼의 침례는 지금도 지향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숫자가 중요하지 않고 단 한 명이라도 복음을 듣게 하고 침례를 주면 된다. 하지만 지금 그대로 따라 해도 되는 침례는 엉뚱하게 세례로 바꿔서 행하고 있다. 이쯤 되면 청개구리라 할 만하다.

 

넷째, 공동 소유와 재산 분배 문제인데, 이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그 정신까지 매도해선 안 된다. 인본주의인 자유주의 시장경제가 성경적 교리라도 되는 양 신봉하는 세상적 생각들이 이런 초대교회의 모습을 사회주의 공산당 식인 것처럼 호도한다. 

우리가 자본주의를 취하는 것은 차악이기 때문이며 사회주의에 비해서는 좀 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다른 신들에 대한 신앙도 동일하게 인정하고, 맘몬을 따르는 세속의 체제이며 힘없는 이웃이 더 가난해지는 이기적이고 비성경적인 방식임을 잊어선 안 된다.

 

한편 성경대로 공동 소유하고 재산도 분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극소수지만 존재한다. 또한 지금 그렇게 못해도 더욱 사랑을 키우고 서로 한마음이 되면 그런 유토피아적 공동체가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내가 선교단체에서 일할 때는 그 공동체가 진짜로 그런 상태가 되기를 꿈꾼 동료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이상적인 상태가 아니며 바람직하지도 않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살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며 폐쇄적인 집단생활을 하는 극단주의자들이 아니다. 

 

아나니야와 삽비라는 재산을 팔았지만 일부를 빼돌리다가 죽음이라는 징계를 맞이했다. 오늘날은 아예 바쳐진 헌금까지 자기 재산으로 만드는데, 그런 일로 죽음의 징계를 받고 있는가? 초대교회의 여러 가지 방식들이 오늘날 그대로 적용할 일은 아님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도행전 5장에 등장하는 아나니야와 삽비라의 징계는 유대인 교회의 이야기이며 바울이 방문하거나 서신을 보낸 여러 교회들은 그들처럼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이방인들은 초대교회가 아닌 바울 서신들에 등장하는 교리와 교훈을 적용하는 것이 맞는다.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정한 대로 낼 것이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9:7)

 

헌금의 예만 보아도,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는 말씀 등에서 공동 소유 같은 것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각자 정한 대로 내는 것이다.

 

 

다음 간략한 도표를 보면 위의 설명들을 더욱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사도행전의 시간.jpg

 

 

***

 

성경을 뒤섞어 버리면 이해하기도 적용하기도 힘이 든다. 시대와 상황, 기록 의도를 잘 알아야 하고, 말씀이 주어진 대상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오늘날 짐승을 끌고 교회에 바치러 가지 않는 것과 같이 교회는 성전이 아니며, 이미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내주하시는 성령을 받는 장소가 아니다. 그리고 이방인 교회에서도 바뀐 적 없는 명령인 침례는 반드시 바르게 행해야 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자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니라. (행 2:47)

 

정작 가장 명료하고도 모든 시대에 필요한 일...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어 저절로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일은 외면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일들에 몰두하느라 교회들이 분주하다. 우리는 한없이 우매하고, 교리와 지식을 뒤섞어 불필요한 법들을 만들어내는 세력은 교활하다. 참된 성도들이 깨어야 한다. 

말씀을 바르게 쪼개고 나눌 때 초대교회와 신약교회의 구분이 가능하고, 비로소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교회는 기업도 건물도 아니다. 



초대교회가 무엇이든 첫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은 좋다. 그러나 각종 형식이 아니라 뜨거운 복음과 불신자들을 대하는 사랑이 리마인드 되어야 한다. 신약 성도로서 시대착오적 관념들이 아니라 참된 진리의 처음 정신을 회복하고자 애쓰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각 교회에서 더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기성교회들을 염두에 두고 쓴 글임을 알립니다.

 

김재욱_작가

  • ?
    회복하고싶은청년 2018.05.25 16:12
    신약 성도로서 시대착오적 관념들이 아니라 참된 진리의 처음 정신을 회복하고자 애쓰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각 교회에서 더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마지막 이 말씀이 저는 제일 마음에 와닿고 기억나고 늘 잊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그리고 분별이 필요한 시대에 의미있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라미야가자 2018.05.25 22:14
    제가 지금 출석하고 있는 교회가 장로교라서 그런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개역성경 아닌 바른 성경으로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어, 말씀을 바르게 나누고 탐구하여,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참되게 경배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profile
    searcher 2018.05.26 14:33
    그렇죠, 말씀을 바르게 나눠야 합니다.
    초대 교회를 하려면 사도 + 성전이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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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킹제임스성경을 알게 되고 그리스도 예수안에의 성경을 구입하였으며 침례교에도 관심이 생긴 한 청년입니다. 교회를 침례교로 옮기고 싶은 마음에 개인적으로 알아보았으나 정보가 부족하고 울산 내 침례교회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망설이고 있는...
    Date2018.02.10 By사과SAGA Views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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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존 파이퍼 목사는 킹제임스 성경을 권장하나요?

    아닙니다. 위의 동영상과 아래 기사를 보시면 그의 생각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무슨 성경을 보든 자기 자유지만 킹제임스 성경을 보는 사람들이 추천하기는 어려운 인물입니다. 잘 알다시피 성경이 다르면 말의 결과물은 달라지고 열매도 달라질 수밖에 ...
    Date2018.02.06 Byplan-B Views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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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점이나 제안을 올려주세요~

    신앙 문제, 성경 문제는 물론 함께 고민할 문제가 있다면 올려주세요. 글을 쓰실 때 하단의 비밀 버튼을 누르시면 관리자만 볼 수 있습니다.
    Date2018.02.04 Byplan-B Views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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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킹제임스 성경을 보는 것은 기존 신앙과 다른 믿음인가?

    킹제임스 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plan-B 이 사이트를 시작하면서 드는 가장 큰 우려는 역시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오해였습니다. 노파심에서 이 부분을 팩트체크로 잠시 언급하고자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가장 유명하고, 가장 위대하고 권위가 있으...
    Date2018.02.03 Byplan-B Views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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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페미니즘 이슈와 성경 이슈

    성경을 바꾸면 여성 권익도 상승한다 여성을 가장 존중하는 성경은 어떤 역본일까? 요즘 성폭력 피해자들의 '미투운동'은 물론 끔찍한 데이트폭력 사태 등을 보면 페미니즘이 무색할 정도로 여성의 인권은 여전히 배가 고프다. 여권의 신장은 정책을 ...
    Date2018.02.01 Byplan-B Views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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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가서 제자 삼으라... make disciple의 참뜻

    마태복음 28장 19절은 정말 다른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만들라는 뜻일까? 김재근_전주 소망침례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자로 삼는' 개념은 바른 것일까요? 이미 매우 익숙한 이 개념은 과연 성경적인 것일까요? make disciple이 번역...
    Date2018.01.27 Byplan-B Views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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