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남에서 회동이 있었습니다. 쌀국수 집에서 식사 후 커피 한 잔 했습니다.
왼쪽부터 은혜침례교회 신성원 형제님, 새우물침례교회 김상진 형제님, 기쁨침례교회 조양교 형제님, 김재욱 작가, 서울침례교회 이이레 형제님과 큰딸 주비...
그리고 주비 여동생 온비의 남동생인 막내 '다비'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둘째 이모 김다비와 아무 상관없고요.ㅎㅎ '데이빗'을 뜻한다고 합니다. 다둥이 출생을 축하합니다!! 애국자 겸 다산과 번성의 실천자 맞습니다.
귀여운 주비는 엄마가 산후조리원에 있는 바람에 아빠 따라 아저씨들 모임에 와서 얌전히 어린이집 과제를 하며 기다린 대가로 조양교 할아버지 목사님이 주시는 세종대왕을 극구 사양하다가 마지못해 접수했습니다.
어제 모임은 친교와 함께 본의 아니게 각 교회 고민상담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이라기보다 생중계했더라면 좋았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진은 각도에 따른 불만을 고려해 동시에 찍은 것이지만 다 올립니다. 최근에 파마도 한 다비 아빠는 다비 엄마의 요청에 의해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찰스 스펄전과 디엘 무디 코스프레로, 외모.. 하관이라도 닮고자 한다는 신앙고백이 있었습니다.
독립교회들이 코로나 속에서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다같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생기가 계속 이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