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29]
파멸을 피하는 최선의 길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을 굳게 하는 자는 갑자기 멸망을 당하며 또 구할 길이 없으리라. (잠 29:1)
버나드 메이도프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뉴욕에서 어마어마하게 부유한 삶을 누렸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그가 설립한 증권사는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나스닥 주식 거래 회사의 의장직을 맡도록 선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재계와 정치계, 예능계의 엘리트들과 가까이 어울렸습니다. 매도프는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성공처럼 보이는 메이도프의 모든 것은 거짓말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의 투자회사는 메이도프와 그의 가족의 개인적 용도로 돈이 빼돌려지는 동안, 수십 년간 새로운 투자자들로 하여금 이전의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도록 하는 거대한 폰지 사기에 불과했습니다.
충격적일 만큼 뜻밖으로, 메이도프는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졌고, 연방 교도소에서 무려 15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탄이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거짓말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나쁜 짓을 하고도 그냥 넘어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외가 될 것이며 죄의 결과를 피할 수 있다고 사탄은 우리를 확신시킵니다.
우리가 사전에 죄의 재앙적인 결과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했다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 안에 그어 놓으신 선을 넘는 것을 훨씬 더 주저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은혜와 관용을 계속 죄를 짓도록 그분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오해합니다. 하지만 그 관용은 우리의 행로를 바꿀 기회로서 연장되는 것입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함을... (롬 2:4 중)
죄에서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자백과 회개입니다. 그 무엇도 하나님의 눈 앞에서 죄를 가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뻣뻣한 목으로 계속 잘못을 저지르면, 마침내 심판이 떨어질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를 위한 오늘의 말씀
책망의 첫 경고에 귀를 기울임으로 갑작스러운 파멸을 피하십시오.

번역 : 한시혁
엘리자베스 여왕 역할 전문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