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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물 있는 강가에 심은 나무처럼

 

 

김상진_새우물침례교회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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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편 묵상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계획대로 걷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조롱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그는 의 율법을 기뻐하며 그분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물 있는 강가에 심은 나무 곧 제 철에 열매를 맺는 나무 같으며 그의 잎사귀 또한 시들지 아니하리로다.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형통하리로다. 

 

경건치 아니한 자들은 그렇지 아니하며 오직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심판 때에 서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로운 자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니 의로운 자들의 길은 께서 아시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사람은 하루에 5만여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궁극적인 인간의 대명제에 관하여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하였으며,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곧 생각하는 그 자체가 그 사람을 규정한다는 말이므로,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복된 자를 일컬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생각 속에서 자행되는 행로와 조롱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밤낮으로 주의 율법을 기뻐하며 묵상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을 묵상하지 않으면 반드시 죄를 묵상하게 되어있고, 말씀을 묵상하면 그에 합당한 열매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갈 5:22; 엡 5:9).

마치 나쁜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나올 수 없고 좋은 나무에서 나쁜 열매가 나올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눅 6:43).

 

그래서 시편 기자는 경건한 자들에 대하여 첫째, ‘물 있는 강가에 심은 나무’라고 하였습니다. 물은 하나님의 복의 근원이자 영원한 생명의 말씀(창 26:17-18; 요 4:14)을 가리키며(요 7:37-39), 강가에 심은 나무란 영적 샘물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물이 부족한 나무는 오래지 않아 시들고 말라버리지만, 충분한 물을 공급받은 나무는 열매와 잎사귀를 내며 나그네에게 먹을 것과 그늘을 제공해줍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경건한 자를 둘째로, ‘제철에 열매를 맺는 나무’로 표현했습니다. 과일의 당도와 영양가는 제철 과일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아무 때나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과 함께 무르익어야 합니다. 농부는 아무리 급해도 익지 않은 열매를 따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최고의 농부이시기에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습니다. 이미 다 알고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조급함이 하나님을 서두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는 분이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그분을 신뢰하고 인내의 믿음으로 열매를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이렇게 열매를 낸 무화과나무는 잎사귀를 그제야 드러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셋째로 경건한 자들을 일컬어 열매를 맺힌 이후에도 여전히 ‘시들지 않는 잎사귀’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모든 인간의 육체는 풀과 같아서 언젠간 시들고 인생은 꽃과 같아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벧전 1:24). 하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떨어지지도 시들지도 않기에(사 40:8) 우리를 형통케 해줍니다.

 

반면, 4절과 5절은 경건치 않은 자들에게 임할 저주에 관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그들이 땅의 열매를 높이 들어 우리보다 승승장구하고 조롱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처럼 내세우지만, 저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키질을 당하며 저 절망의 실체인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주어질 확정된 저주입니다. 제철에 따라 주어질 그들의 열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계획을 세웠고 과도함과 조롱함으로 자신들의 악한 얼굴을 드러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우리에게 생수의 강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 신비는 저들의 저주를 확정 짓고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결정적인 한 수였습니다. 그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송합니다. 아멘.

  • profile
    라스트러너 2019.01.29 06:25
    믿음으로 제철의 열매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God's timing is the best ti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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